ADVERTISEMENT

길음뉴타운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3만명 몰려

중앙일보

입력

지난 17일 개관한 '롯데캐슬 클라시아' 견본주택에 소비자들이 밀집해 있다. [사진 롯데건설]

지난 17일 개관한 '롯데캐슬 클라시아' 견본주택에 소비자들이 밀집해 있다. [사진 롯데건설]

서울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클라시아'의 모델하우스에 소비자가 대거 몰려 관심을 끈다.

롯데캐슬 클라시아 #더블 역세권에 동북선경전철 호재

롯데건설에 따르면 '롯데캐슬 클라시아' 모델하우스에 개관일인 지난 17일부터 주말 동안 소비자 3만여 명이 방문했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7층, 19개 동, 전용면적 59~112㎡, 총 2029가구(일반분양 637가구)로 구성된다.

'롯데캐슬 클라시아'는 교통 환경이 우수하다. 4호선 길음역과 미아사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내부순환도로·동부간선도로·북부간선도로가 있다. 2024년 동북선 경전철이 완공되면 미아사거리역에서 왕십리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으로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CGV·이마트 등이 위치한다.

교육 환경도 양호하다. 도보권에 숭곡초∙숭곡중학교·계성고등학교·영훈초∙영훈국제중∙영훈고등학교 등이 자리 잡고 있다.

'롯데캐슬 클라시아'는 자연환경도 좋다. 단지가 북한산 자락에 자리했고 남쪽으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정릉, 북동쪽으로는 북서울 꿈의숲 공원 등이 있다. 롯데건설은 자연에 둘러싸인 입지 특성을 살리기 위해 공원과 연결한 워킹트랙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가구 내 '현관 에어샤워 시스템'과 '주방 공기 청정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

'롯데캐슬 클라시아'는 오는 22~23일 무순위 사전예약을 받는다. 이어 27일에는 1순위 해당 지역 청약, 28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입주 예정일은 2022년 1월이다.

김민중 기자 kim.minjoong1@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