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High Collection] 하이 트위스트 방식으로 만든 울 원단어떤 움직임에도 흐트러짐 없는 명품 슈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4면

 폴 스미스

슈트 트래블은 장시간 착용해도 구김 걱정 없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명품 슈트 라인이다. [사진 폴 스미스]

슈트 트래블은 장시간 착용해도 구김 걱정 없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명품 슈트 라인이다. [사진 폴 스미스]

영국의 패션 브랜드 폴 스미스가 지난 2017년부터 매 시즌 출시하고 있는 ‘슈트 트래블(A SUIT TO TRAVEL IN)’ 컬렉션은 일상에서뿐만 아니라 여행이나 출장 등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활동성을 강화한 명품 슈트 라인이다.

특수 가공 원단과 편안한 디자인으로 장시간 착용 시에도 구김에 대한 걱정 없이 편하게 입을 수 있다. 혁신적이고 기술적인 테일러링을 개발하기 위한 디자이너 폴 스미스의 창의력과 헌신이 집약된 제품이다.

특히 트래블 컬렉션의 모든 슈트는 하이 트위스트(High-twist·꼬임을 많이 줌) 방식으로 만든 울 원단으로 제작돼 옷에 구김이 가기 전에 복원되는 자연스러운 탄력을 자랑한다.

디자인 면에서도 트렌디한 스타일과 착용감을 모두 고려했다. 슬림한 핏을 강조한 기본형 슈트로 깔끔하면서 멋스러운 스타일을 보여준다. 슈트 재킷의 등판 부분을 여유롭게 디자인해 활동성도 높였다. 블랙·네이비·멜란지그레이 등 다양한 컬러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슈트 트래블 컬렉션은 지난해 세계적인 첼리스트 세쿠 칸네-메이슨이 출연하는 캠페인 영상으로 화제가 되었다. 세쿠는 지난 2016년 ‘BBC 올해의 젊은 뮤지션 대회’에서 역사상 첫 흑인 우승자로 주목받았다. 그는 영상에서 폴 스미스의 트래블 컬렉션을 착용하고 멋진 연주를 보여준다.

빠른 움직임과 폭넓게 표현하는 연주 방식으로 유명한 세쿠는 폴 스미스 슈트의 편안함과 신축성, 고급 울 소재의 자연스러운 탄력 덕분에 더 자유롭고 편안하게 연주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실제로 세쿠의 팬이자 오랜 친구인 폴 스미스는 지난해 5월 영국 해리 왕자와 메간 마클의 결혼식에서 축하공연을 맡은 세쿠에게 트래블 슈트를 선물했다. 이 의상을 입고 진행한 세쿠의 공연 영상은 전 세계에서 약 20억 명이 시청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폴 스미스는 “슈트 트래블 컬렉션은 나처럼 끊임없이 이동하고 활동할 일이 많은 사람을 위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어떤 움직임에도 흐트러짐 없이 최상의 상태가 유지되는 특별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슈트 트래블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WEST점 4층 폴 스미스(02-6905-3456)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