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알림] 동아시아 협력·통합의 길 찾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02면

반기문, 헬렌 클라크, 하인츠 피셔, 하토야마 유키오, 맬컴 턴불(왼쪽부터)

반기문, 헬렌 클라크, 하인츠 피셔, 하토야마 유키오, 맬컴 턴불(왼쪽부터)

제주포럼

제주포럼

한반도에 불어온 평화의 훈풍이 다시 냉각될 기로에 서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과거사와 안보·경제가 뒤얽힌 갈등의 늪에 빠져 있습니다. 세계 경제 패권을 겨루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은 쉽게 해결될 조짐이 보이지 않습니다.

29일부터 사흘간 제주포럼 #참가 신청은 17일까지 받아

올해 14회를 맞는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은 ‘아시아 회복 탄력적 평화를 향하여: 협력과 통합(Asia Towards Resilient Peace: Cooperation and Integration)’을 주제로 이 같은 지역의 위기를 돌아봅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헬렌 클라크 전 뉴질랜드 총리, 하인츠 피셔 전 오스트리아 대통령,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 맬컴 턴불 전 호주 총리 등 전직 국가수반과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 등 5000여 명이 모여 동아시아의 협력과 통합을 논의합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학술 축제답게 평화, 번영, 지속가능성, 다양성, 글로벌 제주 등 5개 의제에 대한 70여 개 세션이 지식의 향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주도·중앙일보 등이 공동 주최합니다. 참가 신청은 17일까지 제주포럼 홈페이지에서 받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일시 : 2019년 5월 29일(수)~31일(금)
◆ 장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 주요 참석자 :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문정인 통일외교안보특보,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커트 캠벨 전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로버트 갈루치 전 국무부 북핵 특사, 조셉 윤 전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그레이엄 앨리슨 하버드대 석좌교수, 존 아이켄베리 프린스턴대 교수 등
◆ 주최 : 제주특별자치도·중앙일보·국제평화재단·동아시아재단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