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랜드] 해외 300여 매장, 글로벌 외식 기업으로 성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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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점

롯데리아가 ‘2019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패스트푸드점 부문’에서 골든브랜드로 선정됐다.

롯데리아는 다국적 패스트푸드 브랜드의 공략에도 불구하고 40년간 국내 장수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자리 잡아 현재 점포 수 약 1350여 개로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햄버거와 디저트, 음료 등 패스트푸드에서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롯데리아는 40주년을 맞아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 업그 레이드 하고 있다.

롯데리아는 40주년을 맞아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 업그 레이드 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1998년 베트남에 첫 진출 이후 공격적인 매장 확대와 현지화 메뉴 운영으로 2011년 100호점 돌파의 성장세와 함께 3년여 만에 200호점을 돌파했다. 이후 베트남 현지 가맹점 오픈과 함께 약 240여 개 매장 운영으로 베트남 현지 시장점유 1위를 지키고 있다. 또 중국·인도네시아·미얀마·캄보디아·라오스 등지의 동남아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해외에 약 300여 개 매장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노하우를 앞세워 글로벌 외식 기업으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롯데리아는 40주년을 맞아 풍부한 양 대비 저렴한 가격의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베스트셀러인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를 풍성하게 리뉴얼해 고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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