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권」등 각 정파 구상 심층해부|월간중앙 7월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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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월간중앙』 7월호가 나왔다.
「물정권」을 잠행하는 각 정치세력의 암중구도를 다각도로 살폈다.
「김복동의 대권작전」은 보수연합의 기수를 자임하며 부쩍 행보가 활발해진 김복동캠프의 정치설계를 추적했다.
「여권 파워게임 제2라운드」는 당정개편설의 거듭된 발화와 진화과정 틈새로 여권안에 내연중인 대권경쟁상을 엿보게한다. 「김대중지지기반 흔들리는가」는 호남지방 순회취재와 김총재와의 인터뷰로 변화하는 「김대중신화」와 일찌기 없던 호남에서의 김총재규탄 배경을 진단했다.
「전민련 어디로 가나」는 문익환목사 구속이후 뚜렷한 침체국면을 보이는 전민련의 향후진로를 알아봤고 「한국 진보정당의 가능성」은 기층민중운동의 제도권진입 방안과 현재의 입지를 살폈다.
또 하반기 최대의 정치이슈로 부상할 것으로 보이는 「내각제 구상」과 「지자제공방」에 임하는 4당의 작전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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