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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고주파 인덕션보일러 신제품 개발 설명회

중앙일보

입력

미래산업그룹(회장 이정원)은 16일 오후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대회의실에서 박광온 민주당 최고위원 겸 국회 방송통신 상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산업에 대한 활발한 토론과 친환경 보일러 개발 동향 및 4세대 고주파 인덕션보일러 신제품 출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박광온위원 고진희위원장 “육성 정책 펼칠 것”

이날 설명회는 박 위원을 비롯 고진희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산업분과위원장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산업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펼쳐졌다.

박광온 최고위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정부가 문재인 정부의 핵심전략 중 하나인 ‘혁신성장’을 목표로 4차 산업을 통해 창업과 신사업 창출을 활성화 하고 있는 점”을 지적 하고 “국회차원에서도 정책개발 등을 통해 적극적인 기술혁신형 연구개발 성과 창출 강화에 주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진희 워원장도  “각 산업계와 협력해 정책 방향 공유 및 조정을 통해 혁신정책을 시행해 나가야한다”고 역설한 뒤 “새로운 시장 및 산업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정부의 역량을 강화해 줄 것”촉구했다.

이날 설명회는 4차 산업의 혁신으로 선보이고 있는 고주파 인덕션 보일러 신제품 개발이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보일러는 전기를 이용한 친환경 보일러로 화재나 가스 등 재난위험이 없고 저비용 고효율이 높은 제품으로 기존 보일러에 비해 20-60%까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 보일러는 가정에서 전기료 때문에 사용하기가 부담스러우나 산업용으로는 산업용 전기를 쓰기 때문에 경비 측면에서는 기존 가스나 여타 보일러보다 훨씬 더 경비를 절감할 수 있을뿐 아니라 오페수나 소음과 진동이 없는 친환경 제품으로 산업계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4차 산업의 메카로 등장하고 있다.

미래산업그룹은 이날 신제품 설명회와 함께 전국지사 모집을 통해 국내 공급을 활성화 시킨데 이어 미국 중국 등에도 수출을 추진해 4차산업 육성차원에서 사업을 강화해 4차 산업혁명의 견인차 역할 다해 나갈 방침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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