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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교육 환경 좋은 ‘자이’ 브랜드 7000가구 대단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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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5면

일산자이 3차 조감도 [GS건설]

일산자이 3차 조감도 [GS건설]

GS건설의 '일산자이 3차'가 분양되고 있다. 이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 일산에 7000가구의 '위시티 자이 타운'이 조성된다.

일산자이 3차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위시티2지구 A2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32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0㎡ 총 1333가구로 구성된다. 앞서 2010년 일산자이 1차 4600여가구가 입주했고 2차 800여가구가 지난해 분양돼 2020년 11월 입주할 예정이다.

이 단지에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와 발코니 확장 무상 시공 혜택이 있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층이 3.3㎡당 1580만 원대다.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로 짧다. 오는 7월 중순 전매제한이 풀려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다.

일산자이 3차는 인근에 경의중앙선 백마역·풍산역과 지하철 3호선 마두역 등이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고양대로 등의 광역 도로망이 가깝다. 2020년에는 인근에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개통할 예정이다.

교육시설이 양호하다. 원중초·양일중·고양국제고·저현고·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 캠퍼스 등이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많다. 우선 동국대학교병원이 도보권에 있다. 차를 타면 가까운 거리에 국립암센터·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이마트·홈플러스·킨텍스·스타필드 고양·이케아 등이 있다.

일산자이 3차는 조경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조경계의 거장으로 꼽히는 니얼 커크우드 미국 하버드대 교수가 조경 디자이너로 참여했다.

일산에서는 보기 드물게 키즈(kids) 특화 단지인 점도 특징이다. 일산자이 3차는 최근 고양시와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계약자 동의서 수령 후 진행 예정) 협의를 마무리 지었다. 해당 어린이집은 모집인원의 70%를 입주민 자녀에게 우선 배정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대단지로 교육과 생활 환경이 편리한 데다 일산에 새 아파트 희소가치가 높아 내 집을 마련하거나 집을 바꾸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다"고 전했다.  김민중 기자 kim.minjoo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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