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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이름 못 읽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조선대 생 이철규 군 변사사건 수사결과를 발표한 검찰은 지난 10일 경찰이 이 군의 변사체를 발견한 뒤 주민등록증의 이 군 이름 가운데 「규」자를 잘못 읽어 「이철계」로 신원조회 했다가 조회가 되지 않자 「이철발」로 다시 조회하는 등 해프닝을 빚었다고 실토.
검찰은 또 광주북부경찰서가 8일 이 군을 수배할 때 수배대장에 「이철환」으로 잘못 기록 한 점을 들어 추격당시 경찰관들은 이 군이 국가보안법 위반 수배자 인줄 몰랐던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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