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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기아 텔루라이드 첫 공개…디트로이트 오토쇼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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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14일(현지시간) ‘2019 북미 국제 오토쇼' 기아자동차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커스터마이징 버전 텔루라이드를 살펴보고 있다. 텔루라이드는 기아자동차가 북미 SU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한 북미 전용 모델로 오는 상반기 본격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 기아차]

14일(현지시간) ‘2019 북미 국제 오토쇼' 기아자동차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커스터마이징 버전 텔루라이드를 살펴보고 있다. 텔루라이드는 기아자동차가 북미 SU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한 북미 전용 모델로 오는 상반기 본격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 기아차]

 현대자동차 '엘란트라 GT N Line(국내명: i30 N Line)'이14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한 '2019 북미국제오토쇼에서' 베일을 벗고 있다. [AP=연합뉴스]

현대자동차 '엘란트라 GT N Line(국내명: i30 N Line)'이14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한 '2019 북미국제오토쇼에서' 베일을 벗고 있다. [AP=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9 북미 국제 오토쇼' 현대자동차 부스에서 미국법인(HMA) 마케팅 총괄 딘 에반스 부사장(CMO), 브라이언 헤르타 오토스포츠팀 총괄이 벨로스터 고성능 경주차 'N TCR'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 현대차]

14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9 북미 국제 오토쇼' 현대자동차 부스에서 미국법인(HMA) 마케팅 총괄 딘 에반스 부사장(CMO), 브라이언 헤르타 오토스포츠팀 총괄이 벨로스터 고성능 경주차 'N TCR'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 현대차]

 세계 5대 모터쇼 중 하나인 '2019 디트로이트 오토쇼'가 14일 개막했다.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매년 1월 개막해 그해의 주요 신차 흐름을 전망할 수 있는 디트로이트 오토쇼는 1907년에 처음 열려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다.
 모터쇼는 세계 주요 자동차 메이커들이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을 선보이는 자리로 앞으로 3~4년 이내에 나올 차를 콘셉트카 형태로 공개하기도 한다. 세계 최초 모터쇼는 1897년 독일에서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렸고, 이후 1898년 파리 오토살롱이 개최됐다. 프랑크푸르트, 디트로이트, 파리 외에 도쿄 모터쇼와 제네바 모터쇼를 합쳐 5대 모터쇼로 불린다.
 1989년부터 명칭을 '북미국제오토쇼'로 변경한 디트로이트 모터쇼는 18일까지 미디어 및 자동차 업계 관계자에 공개되고 일반인은 오는 19일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강정현 기자

사진은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출품된 주요 신차들.

14일(현지시간) ‘2019 북미 국제 오토쇼' 기아자동차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텔루라이드를 살펴보고 있다. 텔루라이드는 기아자동차가 북미 SU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한 북미 전용 모델로 오는 상반기 본격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 기아차]

14일(현지시간) ‘2019 북미 국제 오토쇼' 기아자동차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텔루라이드를 살펴보고 있다. 텔루라이드는 기아자동차가 북미 SU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한 북미 전용 모델로 오는 상반기 본격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 기아차]

 기아자동차는 텔루라이드, 스팅어, K9 등 양산 차와 '뉴욕 패션위크'에 출품됐던 커스터마이징 버전 텔루라이드 등 총 23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1998년부터 오토쇼에 참가 중인 현대자동차는 벨로스터 N 기반의 고성능 경주차 '벨로스터 N TCR'을 디트로이트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양산 차인 '엘란트라 GT N Line(국내명:i30 N Line)'도 선보인다.

닛산의 전기동력 스포츠세단 IMs 콘셉트카14일(현시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한 '북미국제 오토쇼'에서 공개됐다. [EPA=연합뉴스]

닛산의 전기동력 스포츠세단 IMs 콘셉트카14일(현시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한 '북미국제 오토쇼'에서 공개됐다. [EPA=연합뉴스]

 닛산의 전기동력 스포츠 세단 IMs 콘셉트카14일(현시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한 '북미국제 오토쇼'에서 공개됐다. [EPA=연합뉴스]

닛산의 전기동력 스포츠 세단 IMs 콘셉트카14일(현시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한 '북미국제 오토쇼'에서 공개됐다. [EPA=연합뉴스]

지난해 말 카를로스 곤 회장이 해임되는 사태를 겪은 닛산은 전기동력의 스포츠 세단 'IMs 컨셉트'카를 공개해 어수선한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 닛산 IMs 콘셉트카는 순수 전기동력으로 사륜구동으로 최대 480마력을 발휘하며 완충 시 최대 611km 주행할 수 있다.

토요타는 17년 만에 5세대 수프라 스포츠카 신차를 14일(현지시간) 북미국제오토쇼에서 공개했다. [EPA=연합뉴스]

토요타는 17년 만에 5세대 수프라 스포츠카 신차를 14일(현지시간) 북미국제오토쇼에서 공개했다. [EPA=연합뉴스]

 토요타는 17년 만에 5세대 수프라 스포츠카 신차를 14일(현지시간) 북미국제 오토쇼에서 공개했다. [EPA=연합뉴스]

토요타는 17년 만에 5세대 수프라 스포츠카 신차를 14일(현지시간) 북미국제 오토쇼에서 공개했다. [EPA=연합뉴스]

토요타는 단종된 지 17년 만에 5세대 수프라 스포츠카 신차를 공개했다. 신형 수프라는 8단 자동미션으로 전장 4380mm, 전폭 1865mm, 전고 1295mm로 공기역학에 신경을 쓴 디자인이 눈에 띈다.

중국 자동차 기업 'GAC 모터스'가 7인승 전기 SUV 콘셉트가 '엔트란제 EV'를 14일(현지시간) 공개했다. [AP=연합뉴스]

중국 자동차 기업 'GAC 모터스'가 7인승 전기 SUV 콘셉트가 '엔트란제 EV'를 14일(현지시간) 공개했다. [AP=연합뉴스]

 중국 자동차 기업 'GAC 모터스'가 7인승 전기 SUV 콘셉트가 '엔트란제 EV'를 14일(현지시간) 공개했다. [EPA=연합뉴스]

중국 자동차 기업 'GAC 모터스'가 7인승 전기 SUV 콘셉트가 '엔트란제 EV'를 14일(현지시간) 공개했다. [EPA=연합뉴스]

중국 자동차 기업 'GAC 모터스'도 캘리포니아에 있는 북미 디자인 센터에서 개발한 7인승 전기 SUV 콘셉트카 '엔트란제 EV'를 공개하며 내년 상반기 미국시장에 판매할 계획을 밝혔다.

2020년형 포드 머스탱 쉘비 GT500이 14일(현지시간) 개막한 북미국제오토쇼에서 데뷔했다. [AP=연합뉴스]

2020년형 포드 머스탱 쉘비 GT500이 14일(현지시간) 개막한 북미국제오토쇼에서 데뷔했다. [AP=연합뉴스]

렉서스 LC 컨버터블 콘셉트가 14일(현지시간) 개막한 북미국제오토쇼에서 공식 데뷔했다. [AP=연합뉴스]

렉서스 LC 컨버터블 콘셉트가 14일(현지시간) 개막한 북미국제오토쇼에서 공식 데뷔했다. [AP=연합뉴스]

인피니티는 미래형 고성능 전기차 'QX 인스퍼레이션' 콘셉트카를 14일(현지시간) 개막한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공개했다. [AP=연합뉴스]

인피니티는 미래형 고성능 전기차 'QX 인스퍼레이션' 콘셉트카를 14일(현지시간) 개막한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공개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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