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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EXPO 2018] VR에 특화된 타격·리듬감으로 색다른 재미 돋보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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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이하 스코넥)가 ‘V-AWARD 2018’ VR THEME PARK OF THE YEAR 부문에 선정됐다.

 지난 2002년 게임 개발사로 출발한 스코넥은 VR 산업이 태동하던 2013년 방향을 바꿔 VR 전문 개발사로 입지를 굳혔다. 이후 국내 최초의 상용게임인 모탈블리츠 시리즈를 출시해 관련 분야 개발력을 인정받았다. 대규모 투자 유치 등 국내 유일 VR 전문 개발사로 주목받았다.

 스코넥은 올 초 홍대 인근에 도심형 VR테마파크를 지향하는 오프라인 매장 VR스퀘어를 열었다.

 스코넥의 VR 오프라인 사업은 비트세이버의 국내외(해외 일부) 유통권을 확보하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스코넥은 이번 ‘2018 VR EXPO’에서 오락실에서도 즐길 수 있는 ‘비트세이버 아케이드’를 선보였다. 비트세이버의 제작사 비트게임즈와의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아케이드 기기로 새롭게 출시했다. 날아오는 블록을 광선검으로 잘라내는 직관적인 게임 방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VR에 특화된 타격감과 리듬감이 돋보여 몰입감을 선사한다. 화려한 LED 조명과 49인치 화면, 우퍼 스피커 등을 이용한 세련된 디자인의 하드웨어 기기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VR EXPO가 성황리에 개막되면서 많은 분이 우리 부스를 찾아주시고 비트세이버 아케이드 SNS 인증도 많이 해주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콘텐트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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