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회교 수비대|레바논 내전 파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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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베이루트 AFP·연합=본사특약】이란은 기독교도와 회교도가 분쟁을 벌이고 있는 레바논에 시리아지원 회교파를 지원하기 위해 이란 회교 수비대 1천명을 파견했다고 런던에 있는 아랍계 신문 알 하야트 지가 1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란 및 아랍계 소식통을 인용, 이란은 이들 파견 혁명 수비대원을 특수부대 요원들에서 선발, 레바논에서 자살 공격 등을 수행하는 친 이란 헤즈볼라 단체를 지원토록 파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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