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덕동 민주당사에서 지난달 l6일부터 농성해온 서울지하철노조 대외협력부장 박노선 씨 (30)가 31일 오후7시10분쯤 농성장을 빠져 나오다 경찰에 붙잡혀 노동쟁의조정법 위반혐의로 구속됐다.
이에 앞서 박씨와 함께 민주당사에서 농성을 벌여온 노조 수석 부 위원장 서창호씨(38) 등 임시집행부 5명은 30일 밤 경찰의 감시망을 뚫고 달아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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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덕동 민주당사에서 지난달 l6일부터 농성해온 서울지하철노조 대외협력부장 박노선 씨 (30)가 31일 오후7시10분쯤 농성장을 빠져 나오다 경찰에 붙잡혀 노동쟁의조정법 위반혐의로 구속됐다.
이에 앞서 박씨와 함께 민주당사에서 농성을 벌여온 노조 수석 부 위원장 서창호씨(38) 등 임시집행부 5명은 30일 밤 경찰의 감시망을 뚫고 달아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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