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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호메이니 성직자 숙청 콤 시에 특별센터 설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아테네 UPI=연합】이란은 정신적 지도자인「호메이니」옹에 반대하는 회교성직자들을 숙청하기 위해 이란의 회교성도인 콤 시에 특별센터를 설치했다고 이란반 체제인사가 9일 밝혔다.
바그다드에 본부를 둔 무자헤딘 할크 단체의 대변인「솔라이마니」는 이날 UPI통신 아테네 지국과의 전화회견을 통해 이란의 이같은 조치는 지난달 테헤란남부 1백20㎞에 위치한 콤 시에서 회교성직자들과 학생들이「호메이니」의 발언에 반대하는 시위를 가진데 따라 취해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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