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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세계 첫 무광택 컬러 골프공으로 브랜드 차별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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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의 문경안(사진) 회장이 ‘2018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브랜드전략 부문을 수상했다.

브랜드전략 부문 ㈜볼빅 문경안 회장

볼빅은 순수 국내 기술과 브랜드로 출시한 컬러볼을 필두로 기존 3%대였던 국내 골프공 시장 점유율을 30%대까지 끌어 올리는 데 기여했다. 무광택 컬러 골프공을 출시해 글로벌 브랜드로 비약적인 성장을 일궈내고 있다.

세계 최초 무광택 컬러 골프공 개발이라는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은 골프공 분야의 새로운 시장 개척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볼빅은 “디즈니·마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브랜드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골프 브랜드의 우수한 품질과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문경안 회장

문경안 회장

글로벌 톱3 브랜드를 목표로 미국은 물론 아시아·유럽·오세아니아 등 80개국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해외 수출량을 늘리고 있다. 문경안 회장의 기술 중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70개의 특허 기반 기술력과 공격적인 마케팅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며 브랜드 입지를 굳혔다. 제품 사업 외에도 올 시즌 최운정과 이미향, 포나농 팻럼을 포함해 LPGA투어 등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해외투어 선수를 후원했다. KPGA 코리안투어 40명과 KLPGA 38명 등 국내 투어 선수단을 포함한 200여 명의 선수 후원을 전개하며 골프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문경안 회장은 “볼빅의 우수한 품질과 브랜드 파워로 세계 골프용품 업계를 선도하는 리더가 되겠다”며 “지역별 맞춤형 마케팅과 제품으로 글로벌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앞장 서겠다”고 포부를 덧붙였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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