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SI 우수기업] 주유소 인프라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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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조경목

SK에너지(대표이사 조경목·사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18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주유소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주유소 부문

SK에너지는 1962년 시작된 국내 최초 정유회사로 하루 84만 배럴의 원유 정제 능력을 보유한 울산 콤플렉스(Complex)에서 생산된 석유 제품을 국내외에 판매한다. SK주유소·충전소를 통해 국내 소비자에게 석유제품을 공급하고, 엔크린 보너스 카드와 주유·충전 할인 제휴 신용카드 등을 통해 SK주유소·충전소에 대한 고객만족도 제고를 추진하고 있다.

모바일을 활용한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 주유소별 만족도를 진단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현장에 반영한다. 또 주유소 차원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고객만족 실천요강 및 교육용 콘텐트를 제공한다. 지난해 11월에는 SK네트웍스의 석유판매조직을 인수, 석유제품 판매뿐 아니라 고객 서비스 관리를 수행하며 고객에게 더욱 다가갔다.

SK에너지는 ‘다시 찾고 싶은 주유소’가 될 수 있도록 고객만족을 높이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SK주유소 상상 프로젝트 공모전’을 통해 주유소를 공유인프라로 활용할 수 있는 대국민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등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6월 SK주유소 ‘공유 Infra’ 1호 홈픽(HOMEPICK) 실시간 택배집하 서비스를 론칭했다.

SK에너지는 엔크린 멤버십 제도를 실시하고 제휴할인카드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1995년 10월 출시된 ‘SK EnClean’은 SK에너지의 대표 브랜드이자 대한민국의 대표적 파워 브랜드이다. 1996년 도입한 엔크린보너스카드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