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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 종이빨대·전자영수증 등 친환경 캠페인 적극 실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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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스타벅스가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18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커피전문점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스타벅스

스타벅스는 친환경 캠페인 ‘그리너(Greener) 스타벅스 코리아’를 실천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친환경 캠페인 ‘그리너(Greener) 스타벅스 코리아’를 실천하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999년 7월 이대점 1호점을 시작으로 성장을 거듭해 모든 매장을 직영 중이다. 자체 양성한 1만3000여 명의 숙련된 바리스타가 정규직으로 근무한다. 커피를 윤리적으로 구매하는 단계부터 한 잔의 음료로 나가기까지 사회적 책임과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 철학으로 전국의 140여 연계 NGO와 지역별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7월 일회용품 줄이기 대책을 포함한 전사적인 친환경 캠페인 실행 계획안 ‘그리너(Greener) 스타벅스 코리아’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더 푸른(Greener)’ 스타벅스를 가꿔가겠다는 의미로 제품(Greener Product), 사람(Greener People), 매장(Greener Place)의 세 분야에서 친환경 경영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달부터는 종이 빨대를 도입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 올해 안으로 전국 매장에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18년 현재 98% 수준인 커피찌꺼기 재활용률(5500t)도 2020년까지 100%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전자영수증 제도는 400만명의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전원에게 자동으로 발급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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