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중앙회는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향후 5년간 중기벤처부와 삼성전자가 매년 각각 100억원씩 1000억원을 조성해 중소기업 2500곳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확대한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삼성전자는 또 ▶임직원 교육 ▶특허 개방 ▶우수 신기술 소개 등을 통해 중기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홍종학 중기부 장관(사진 가운데),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오른쪽),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