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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 노조|쟁의 신고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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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부산=조광희기자】 부산지하철을 운영하고 있는 부산교통공단 노조 (위원장 이용성) 는 24일 근무시간 단축· 근로자 증원 및 임금체제 정비 등 4개항을 요구하며 부산시 노동위원회에 쟁의신고를 했다.
노조 측은 지난해 부산 지하철 공사에서 교통공단으로 발족한 뒤 12월28일부터 11차례에 걸쳐 그 동안 감축된 4백여 명의 인원을 증원시켜줄 것과 하루 8시간 근무제, 서울 지하철 근로자 보수와 같은 수준의 상향조정, 직제개편을 요구하며 단체교섭을 벌여 왔으나 타결을 보지 못해 쟁의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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