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학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사업] 헤어아트디렉터·농산업전문기술인 등 ‘직업 특화 교육’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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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식 단장

최종식 단장

전남과학대학교는 올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돼 지역사회와 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형 산학연계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남과학대학교

전남과학대 LINC+ 사업 프로그램은 교육수요자인 산업체로부터 요구받은 자동차·화훼·IT·문화 분야 등의 직무분야별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해 지역사회와 산업체가 요구하는 인력을 양성하는 맞춤형 산학연계 인력양성 프로그램이다. 인력 양성을 위한 주요 사업은 ▶사회맞춤형학과 모델 확립 ▶사회맞춤형학과 운영 인프라·시스템 구축 ▶대학과 지역사회, 중소·중견기업 간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모형 개발과 운영 인프라 구축 ▶공동선발·설계·운영·취업연계 시스템 개발·적용 ▶지역사회 사회맞춤형 전문가 양성 인프라 구축 ▶전문대학의 역할 강화 등의 목표를 실현하는 것이다.

전남과학대는 10개 전공을 선정해 산업체 요구분석을 통해 단일과정 4개 과정(뷰티미용과, 호텔커피칵테일과, 화훼원예과, 자동차과), 융합과정 3개 과정(생활체육과+골프산업과, 게임제작과+e-스포츠과, 공연예술모델과+음악과)을 운영한다.

전남과학대는10개 전공을 선정해 단일과정 4개 과정, 융합과정 3개 과정을 운영한다.

전남과학대는10개 전공을 선정해 단일과정 4개 과정, 융합과정 3개 과정을 운영한다.

전남과학대 LINC+ 과정은 교육수요자가 희망하는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헤어아트디렉터, F&B서비스사, 환경친화형융복합농산업전문기술인, 자동차전자시스템검사전문가, 스포츠산업매니저, GM&QA전문가, 문화예술코디네이터 등으로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산업체형 실험실습실을 구축해 협약산업체 인사 중심으로 산업 현장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진로 모색과 강화, 정착 프로세스 과정을 운영하고, 입학에서 졸업까지 경력개발·유지·관리, 직무능력 향상교육, 현장직무경력 개발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남과학대는 LINC+ 교육사업을 기반으로 산학일체형사회맞춤 직업교육체제를 구축해 청년행복권 향상과 중소·중견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나아가 국가경쟁력의 허브로서 전문대학의 역할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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