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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사업] 인문·사회, 문화·콘텐츠, 서비스 중심의 산학협력 사업 선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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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철 단장

김효철 단장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계명문화대학교는 8만2600여 명의 전문직업인을 양성했다. 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을 계기로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KMCU2020)과 연계해 ‘문화서비스산업 맞춤형 신직업인 양성’에 힘쓴다. 이를 위해 산학일체형 교육체제 혁신, 사회맞춤형 고등직업교육 성과, 동반성장형 산학협력 내실화 등 3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12대 추진과제를 추진한다.

계명문화대학교

계명문화대는 대부분 이공계 중심인 LINC+ 사업의 패러다임을 깨고 인문·사회, 문화·예술콘텐츠, 서비스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산업체를 협약업체로 포함시키고 교육과정 및 학사제도를 사회수요에 맞춰 개선했다.

계명문화대는 인문?사회, 문화?예술콘텐트, 서비스 중심으로 LINC+ 사업을 진행한다.

계명문화대는 인문?사회, 문화?예술콘텐트, 서비스 중심으로 LINC+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 1차년도에는 6개 학과(부)에서 ▶GTSM반(관광서비스매니저) ▶의료마케터반 ▶연회조리전문가반 ▶카페케이크디자이너반 ▶인테리어제품디자이너반 ▶헤어디자이너반 ▶피부미용반 ▶퍼스널네일아티스트반 등 8개 협약반을 운영했다. 협약반 학생은 105개 협약산업체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산업체 인사의 멘토링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적 설계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된 교내 캡스톤 디자인 발표회 결과 우수한 성과도 얻었다.

올해 1월에는 LINC+ 협약산업체 대표와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차년도 LINC+ 사업 성과 확산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해 1차년도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2차년도에는 PBL(Project Based Learning), 플립러닝(Flipped Learning) 등 혁신적 교육방식을 도입하고 효과적 진로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협약산업체 재직자 보수교육과 미취업자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교육봉사를 발판으로 참여 협약기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그리고 사회맞춤형학과 지원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2차년도 사업 발전 방향 모색과 산업체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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