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금융] 모바일로 개인별 맞춤 투자전략 제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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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통한 금융서비스가 확대되면서 바쁜 시간을 쪼개 영업점을 방문해야 가능했던 많은 업무가 모바일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처리가 가능해졌다. 특히 모바일펀드는 휴대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국내외 자산 시장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게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주는 기능까지 있어 초보 투자자도 쉽게 펀드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SC제일은행

 저금리 환경으로 인한 투자 필요성과 디지털 뱅킹 확산 추세에 따라 은행권에서는 모바일펀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최근 젊은 투자자 사이에 많은 관심을 받는 것이 SC제일은행의 모바일펀드 서비스다.

SC제일은행 모바일펀드가 젊은 직장인의 재테크로 자리 잡고 있다. [사진 SC제일은행]

SC제일은행 모바일펀드가 젊은 직장인의 재테크로 자리 잡고 있다. [사진 SC제일은행]

 지난 2월 출시된 SC제일은행 모바일펀드는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다양한 펀드 관련 업무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저금리의 장기화로 젊은 직장인에게도 재테크가 필수 덕목으로 자리 잡으면서 다양한 투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SC제일은행 모바일펀드가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SC제일은행 모바일펀드의 가장 큰 특징은 펀드 투자 경험이 적은 초보 투자자도 고액자산가가 은행에서 PB서비스를 받듯이 맞춤화된 투자 전략을 꾸려주는 것이다. 오프라인 서비스를 모바일로 구현해 직원과 대면하지 않아도 투자자 개인의 재무목표와 투자성향에 따라 투자 방법을 제안받을 수 있다. ‘나의 맞춤펀드’ 메뉴를 통해 원하는 투자목표를 설정할 수 있으며 투자 성향에 따라 상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여 효율적인 분산투자를 돕는다. 목표수익률을 미리 설정해두면 해당 수익률에 도달할 경우 자동으로 상품을 환매할 수 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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