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리앗 최홍만 선수 광고서 테크노 댄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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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일본 K-1 무대에서 활약 중인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 선수가 일본 TV 광고에서 특유의 테크노 댄스를 선보였다.

지난달 25일부터 전파를 탄 아이스크림 광고에서 키 218㎝의 최 선수는 일본 여배우 카리나(香里奈)와 호흡을 맞췄다. 이 광고는 학교 복도에서 춤을 추는 듯 워킹을 하며 등장하는 카리나가 나중에 최 선수로 변신해 춤을 춘다는 내용이다.

도쿄내 스튜디오에서 최 선수를 처음 만난 카리나는 "상상 이상으로 커서 놀랐고 발놀림이 가벼워 또 한번 놀랐다"고 말했다. 이에 최 선수는 "카리나의 얼굴이 너무 귀여워 얼굴만 계속 쳐다봤다"고 했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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