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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선도,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창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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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남동발전이 ‘2018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 일자리 창출 기업 부문에 선정됐다.

 남동발전은 정부시책에 발맞추어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의 선도적 역할 추진해 왔다. 또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친환경 일자리, 일자리 제공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사회적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정규직 전환 전략기관으로서 전환대상 직무, 협의기구 구성방식 등 발전사 표준모델을 구축해 전파함으로써 발전사 정규직전환을 선도했다. 지난해 7월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발표 직후 노사와 외부전문가가 함께하는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정규직 전환 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남동발전은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의 선도적 역할, 일자리 제공형 사회공헌활동을 통 한 사회적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사진 남동발전]

남동발전은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의 선도적 역할, 일자리 제공형 사회공헌활동을 통 한 사회적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사진 남동발전]

 남동발전은 발전사 유일 정규직전환 목표를 초과달성 했다. 올해 정규직전환 대상자 중 청소, 시설관리, 홍보관 근로자 230명의 정규직 전환을 조기에 합의한 바 있다.

 또 남동발전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 외에도 민간부문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일자리 전담부서인 ‘일자리창출부’를 신설했다.

유향열 사장

유향열 사장

 남동발전은 일자리 제공형 사회공헌사업 “KOEN 드림 JOB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만 60~65세 장년·노년층이 매주 바닷가 인근 환경정화사업을 펼치는 바다사랑지킴이단을 운영 중이다. 또 진주지역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월 진주시 혁신도시에 로컬푸드마켓 ‘맛찬가’를 개점해 특산물 유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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