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축제가 거는 수작(秀作) 둘 - 봄날은 간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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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때문에 오해를 받지만 연극 '봄날은 간다'는 피가 섞이지 않은 가족의 이야기로 5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려지는 작품이다. 연출가 최창근이 연출과 극본을 모두 맡았다. 서로에게 연정을 품은 남매와 친자식이 아닌 남매를 거두어 키운 어머니가 어떤 가족보다 끈끈하게 인연을 이어간다. 박수칠 때 떠나라 등을 통해 스크린에서도 놀라운 에너지를 보여준 배우 장영남이 출연해 중견배우 이용이. 방상종과 함께 극을 이끌어 나간다.

◎ 일정 : ~5월28일
◎ 장소 : 소극장 축제
◎ 입장권 : 일반 2만5000원 / 청소년 1만5000원
◎ 문의 : 02-741-3934 (주)축제를 만드는 사람들 www.galaplann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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