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운동 목표를 달성하면 매월 기프티콘 포인트를 주는 건강 증진 서비스 ‘애니핏(Anyfit)’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화재 건강보험(월 보험료 5만원 이상) 기존 가입자나 신규가입자가 매달 또는 매일 단위로 걷기, 달리기, 등산 등 운동 목표를 설정한 뒤 이를 달성하면 월 최대 4500포인트, 연 5만4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커피전문점이나 편의점 등에서 기프티콘 구매에 쓸 수 있다. 앞으로는 보험료 결제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