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오뚜기, 가족요리대회 열어 심장병 아동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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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7면

㈜오뚜기가 2일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스위트홈 제23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개최했다. 150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들은 참가비와 오뚜기의 출연금을 보태 총 600만원을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지원을 위해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오뚜기 후원을 통해 심장병 치료를 받은 가족들이 직접 요리대회에 참가했다. 1등 대상인 오뚜기상은 이지형 가족의 ‘3남매를 위한 아빠의 맞춤요리’가 선정돼, 500만원 상당의 주방가전 교환권을 받았고 으뜸상 2가족, 사랑상 3가족, 화목상 3가족, 아이디어상 2가족 등 총 12가족이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광파오븐렌지, 고급전기밥솥 등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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