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경영] 우수협력체 선발·포상 통해 동기부여

아시아나항공의 경영이념은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988년 창립 이후 끊임없는 서비스 품질 향상과 혁신을 추구해 국내외 전문기관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항공사로 명성을 인정받아왔다.

아시아나항공

창립 30주년을 맞은 아시아나항공은 우수협력업체의 발굴·육성을 통해 서비스 품질 및 경쟁력을 극대 화하고 결실을 공유하는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 아시아나항공]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아시아나항공은 사회적 기업으로서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상생하는 ‘아름다운 기업’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우수협력업체의 발굴·육성을 통해 서비스 품질 및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결실을 공유하는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협력업체와 상생간담회와 동반성장 선포식을 실시해 ‘상생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 공정거래위원회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계약체결 및 협력업체 선정·운용 가이드라인 마련 ▶내부심의 위원회 설치 및 운영 ▶표준계약서 도입 등 자율적인 공정거래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협력업체와의 ‘상생 인프라’ 구축을 위해 상호 업무공유가 가능한 홈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시아나항공 구매포털사이트(AVEPS)에서는 협력업체가 직접 자가정보관리를 진행함은 물론, 구매주문서, 납품실적조회, 세금계산서 발행 등 업무를 함께 수행할 수 있어 거래 투명성을 높였다.

　아시아나항공은 협력업체에 대한 지속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협력업체를 선발하고 포상해 동기부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우수협력사제도’는 협력업체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다양한 우대혜택을 지원한다. 또 2002년부터는 협력업체 우수직원과 관리자를 대상으로 ‘해외 팸투어’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