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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인공지능·빅데이터로 음악 검색 업그레이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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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GENIE MUSIC)의 ‘genie’가 2018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음악서비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 3년 연속 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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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의 AI 기반 ‘지니 플레 이어’는 UI·UX 환경을 개선했다. [사진 지니뮤직]

지니뮤직의 AI 기반 ‘지니 플레 이어’는 UI·UX 환경을 개선했다. [사진 지니뮤직]

 지니뮤직은 지난해 세계적인 사운드하운드 검색 엔진을 보유한 사운드하운드와 기술 제휴를 맺고 큐레이션 음악서비스 지니에 인공지능(AI) 통합 서비스 ‘지니어스’를 적용했다.

 올해에는 빅데이터 기반 개인화 음악서비스인 ‘타임머신’을 출시했다.

 이달 새롭게 선보인 지니뮤직의 AI 기반 ‘지니 플레이어’는 UI·UX 환경을 개선했다. 음악 재생 동안 플레이어를 벗어나지 않고도 현재 재생 중인 곡과 유사한 음악을 추천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플레이어 내에서 현재 재생 중인 곡의 배속 조절과 초 단위로 구간 이동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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