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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포커스] 일광역 역세권, 오늘 견본주택 첫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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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동원개발이 11일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조감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부산시 일광도시개발사업 B1블록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상 31층 11개 동, 전용 96~159㎡ 917가구의 대단지다. 주택형별로 96㎡ 408가구, 104㎡ 504가구, 159㎡ 5가구다. 지난해 분양한 1차와 함께 1618가구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

96㎡는 4베이 판상형 설계, 거실과 주방 맞통풍 구조, 팬트리·안방드레스룸 등이 적용된다. 104㎡는 5베이 구조며 거실과 방 사이 가변형 벽체를 설치한다. 159㎡는 1층 아래 공간을 추가 제공하며 하층에 거실·주방·침실 등이 있어 세대 분리가 가능하다.

지상은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차량은 단지 주출입구에서 지하 주차장으로 바로 들어간다. 단지 안에 피트니스센터·GX룸·골프연습장·독서실·어린이도서관·게스트하우스 등이 조성된다. 단지 앞에 동해선복선전철 일광역과 중심상업시설이 있고 일광해수욕장과 인접해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청약은 16일 특별공급, 17일 1순위(당해), 18일 1순위(기타), 2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있다.

문의 1522-1567

박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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