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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네] 경매사 필립스 한국사무소 개관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5면

경매사 필립스 한국사무소 개관

크리스티, 소더비와 함께 세계 3대 경매사로 꼽히는 필립스 한국사무소가 26일 서울 한남동 복합문화단지 사운즈에 문을 열었다. 필립스는 1796년 해리 필립스에 의해 설립된 경매회사로 특히 현대미술과 디자인 분야에 강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필립스 한국사무소에서 28일까지 열리는 상반기 홍콩 경매의 프리뷰 전시에는 김창열과 정상화를 비롯한 한국 작가들 작품뿐 아니라  애니시 커푸어, 장 뒤뷔페, 쿠사마 야요이 등 해외 작가를 아울러 작품 31점이 나왔다.

장희영 가야금 독주회 5월 3일

25년 넘게 가야금 연주에 매진해온 장희영씨의 가야금 독주회가 숙명여자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주최로 5월 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대치동 마리아칼라스홀에서 열린다. 세종심포니 오케스트라 가야금 단원을 역임하고 부산국악대전 금상을 수상한 장씨가 곽수은의 25현 가야금 독주곡 ‘가야금이 있는 풍경’, ‘서공철류 가야금 산조’, 25현 가야금 ‘찬기파랑가’를 들려준다. 고수 서수복, 대금 박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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