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명가] 도시공원이 앞마당,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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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

도시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인 청주 세적굴 근린공원 내에 중소형으로 구성된 아파트가 들어선다.

단지 코앞에 제1순환로 #가구당 1.3대 주차공간

대우건설은 5월 중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일대에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이 도시공원 특례사업으로 세적굴 근린공원 내에 짓는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는 전용면적 75~121㎡, 총 777세대 규모로 이뤄졌다. 단지의 93%가 선호도 높은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새적굴 근린공원 안에 있는 유일한 아파트로 도심공원을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율량천과 우암산 조망도 가능하다. 또한 인근 율랑지구 중심상업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 내덕 자연시장, 청주 성모병원, 그랜드플라자호텔, 충북학생 수영장,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예정)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앞에 청주 제1순환로가 있고 제2순환로도 인접해 청주 시내는 물론 청주산업단지, 오창 과학산업단지, 오송 생명과학단지 등 인근 산단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단지 앞에 다수의 버스 노선이 있고 청주여객 북부정류소도 가깝다.

대우건설이 짓는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는 세적굴 근린공원 내에 들어선다.

대우건설이 짓는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는 세적굴 근린공원 내에 들어선다.

교육환경도 좋다. 내덕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주성중·중앙중·율량중·신흥고·대성고 등도 단지와 가깝다. 율량지구에 형성되고 있는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는 남향 위주로 배치할 예정이다. 4베이 판상형 위주로 구성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각 타입별로 팬트리·드레스룸·알파룸 등 소비자의 취향과 생활패턴에 맞는 최신 설계를 적용했다. 피트니스클럽·골프클럽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가구당 1.3대의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지하주차장은 광폭형(폭 2.4m, 세로 5.0m)과 확장형(가로 2.5m, 세로 5.1m)으로 설계돼 주차공간이 넉넉하다. 또한 단지 외곽, 단지 내부, 엘리베이터, 세대 현관, 세대 내부 등 5개 구역 단계별로 보안을 강화한 체계적인 보안시스템이 적용돼 입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고려했다. 현관에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가 설치돼 일정 거리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사진이 찍힌다.

김태윤 기자 pin2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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