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19일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이 968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1.3%(981억원), 직전 분기보다는 74.9%(4145억원) 증가했다. 금융그룹의 핵심 수익원인 순이자이익은 1분기 2조143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9%(2948억원) 증가했다. 우량 중소기업 대출 위주로 대출 규모가 늘고,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순이자마진(NIM)이 개선된 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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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은 19일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이 968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1.3%(981억원), 직전 분기보다는 74.9%(4145억원) 증가했다. 금융그룹의 핵심 수익원인 순이자이익은 1분기 2조143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9%(2948억원) 증가했다. 우량 중소기업 대출 위주로 대출 규모가 늘고,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순이자마진(NIM)이 개선된 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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