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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가브랜드 대상] 나트륨 함량 적고 미네랄 풍부한 '웰빙 소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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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면

신안천일염이 2018 국가브랜드대상 천일염 부문에 선정됐다. 2년 연속 수상이다.

신안천일염은 국내 천일염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 신안군]

신안천일염은 국내 천일염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 신안군]

신안천일염은 900여 어가에서 국내 천일염 생산량의 약 70%인 연간 23만t을 생산한다. 세계 최고급으로 인정받는 프랑스 게랑드 소금보다 나트륨 함량은 적고 미네랄 성분은 많다.

신안천일염

신안군은 중국 북경 대흥구와 자매결연, 산둥성 웨이하이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홍보관을 운영한다. 일본 바이어와 협약을 맺고 온라인 판매망을 구축하는 등 해외 시장도 개척하고 있다.

또 천일염산업을 6차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천일염박물관 건립, 체험상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염관리법 개정으로 천일염이 식품으로 전환되면서 위생기준에 적합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채염자동화 기계 지원 등을 통해 천일염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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