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분규 심한 업체에 긴급조정권 발동 건의|경총회장단 회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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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사용자단체인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최근의 노사분규와 관련, 22일 힐튼호텔에서 긴급확대회장단회의를 가졌다.
경총회장단은 노사분규가 장기화됨에 따라 국내산업전반에 어두운 그림자를 던져주고 있다고 전제하고 특히 자동차산업등 많은 중소기업과 계열관계를 맺고있는 산업에 노사분규가 일어 오래 끌 경우 공익사업과 같은 차원에서 긴급조정권을 발동해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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