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코인, 암호화폐 전문은행 설립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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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코인(ABLE Coin)이 “참여자가 주인인 블록체인 뱅크”라는 기치 아래 암호화폐 전문은행 설립한다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이 점점 커지면서 안정적인 암호화폐 자산관리의 필요성이 조금씩 대두되고 있다. 하루에도 급변하는 암호화폐 가치와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변동성으로 일반 투자자의 투자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에이블코인은 블록체인 뱅킹 플랫폼을 제시하며 스마트컨트랙트(Smart Contract)를 통해 암호화폐 보유고객들의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하며, KYC(Know Your Customer) 및 AML(Anti Money Laundering) 정보 입력으로 보안성을 높이고 향후 제기될 수 있는 리스크를 줄여 안정적인 암호화폐 은행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P2P(Peer-to-Peer) 매칭엔진과 스마트컨트렉트를 활용하여 예금자와 대출자가 직접 금융 서비스를 교환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암호화폐 거래 시 기존 은행에서 취하던 예대마진을 제거한다.

에이블코인은 3월 27일부터 1차 프리세일(Pre-Sale)을 토큰뱅크에서 진행 중에 있으며 3차까지 프리세일을 추가로 실시하고 4월~5월 경에는 ICO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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