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소리 잘하는 온건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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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고정일형박사의 외아들로 선친의 의원직사퇴에 따른 보궐선거(9대)때 34세의 최연소로 당선됐던 정치행운아.
경기고·서울대법대를 거쳐 미미주리대에서 김일성연구로 정치학박사를 취득한 실력파. 12·16대통령선거직후 대변인직을 사임하면서 「입바른 소리」까지했지만 김대중총재가 아끼는 인물. 당내온건파의 중심인물. 부인김덕신여사 (45) 와2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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