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포토사오정] '앗 뜨거!' 문재인 대통령, 맨발로 UAE 사막 걸어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문재인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맨발로 아랍에미리트 사막을 걸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방문 뒤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아부다비에서 내륙 쪽으로 170km 떨어진곳에서 맨발로 사막체험을 하고 있다.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방문 뒤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아부다비에서 내륙 쪽으로 170km 떨어진곳에서 맨발로 사막체험을 하고 있다.김상선 기자

아랍에미리트(UAE)를 공식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전날 정상회담에서 "베두인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가 리조트와 헬기를 내줘 예정에 없던 사막체험을 할 수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현지시간) 바라카 원전 방문 뒤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아부다비에서 내륙 쪽으로 170km 떨어진 사막에서 현지 모레를 살펴보고 있다.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현지시간) 바라카 원전 방문 뒤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아부다비에서 내륙 쪽으로 170km 떨어진 사막에서 현지 모레를 살펴보고 있다.김상선 기자

 이날 문 대통령을 수행한 알 마즈루이 UAE 에너지 장관이 "아랍인은 건강을 위해 맨발로 걷기도 한다"고 하자
문 대통령은 직접 맨발로 5분 정도 사막을 걷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내륙 사막에서 매사냥 체험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내륙 사막에서 매사냥 체험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내륙 사막에서 매사냥 체험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내륙 사막에서 매사냥 체험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베두인'은 '사막의 거주민'이라는 뜻으로 아라비안 반도와 중동 지역에서 유목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매사냥을 관람한 뒤 새끼양요리 대접을 받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사막체험을 한 뒤 새끼양 요리를 시식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사막체험을 한 뒤 새끼양 요리를 시식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알 마즈루이 장관은 "아랍에서는 귀한 손님이 왔을 때 동물을 훼손하지 않고 통째로 구워서 손님에게 내놓는다"고 설명했다. 아부다비=김상선 기자

베두인 문화 체험하고 싶단 말에 #모하메드 왕세제 헬기 내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