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사진관]멜라니아랑 부부싸움? 셋이 갔다 혼자 온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플로리다에서 가족과 휴가를 마치고 앤드루 공군기지에서 에어포스 원 트랙을 혼자 내려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플로리다에서 가족과 함께 휴가를 끝내고 메릴랜드 앤드루 공군기지로 혼자 돌아오며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의 관계에 궁금증이 일고 있다.

트럼프와 멜라니아 부부는 지난 23일 아들 배런과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주말을 보내기 위해 에어포스 원을 타고 플로리다에 도착했었다. 이후 전직 포르노 배우인 스테파니 클리퍼드가 25일(현지시간) CBS 앤더슨 쿠퍼 프로그램에 출연해 2006년 네바다주 에지우드타호 골프클럽에서 트럼프와 성관계 사실을 폭로했다.

클리퍼드는 자신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트럼프에게 육체적으로 끌리지 않았지만 “전적으로 동의 하에” 섹스를 했다고 증언했다. 이때는 도널드 트럼프 아내 멜라니아 여사가 막내아들배런을 출산한 3개월 뒤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메라니아 여사 아들 배런이 지난 23일 플로리다 팜비치 공군 공항에 도착해 트랙을 내려오고 있다. [AP=연합뉴스]

스토니 대니얼이 CBS 방송에 출연해 인터뷰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전직 포르노 배우인 스토니 대니얼이 지난 9일(현지시간0 플로리다의 한 스트립 클럽에서 쇼를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2008년 2월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한 스토니 대니얼.[UPI=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플로리다에서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아들 배련과 휴가를 마치고 혼자 워싱턴 백악관에 도착해 헬기에서 내려 걸어가고 있다. [AP=연합뉴스]

임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