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생활건강, 보양식 ‘서강 황실 침향단’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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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생활건강에서 신제품 ‘서강 황실 침향단’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서강생활건강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예로부터 황제의 보양식으로 잘 알려진 공진의 원리를 그대로 가져오면서 침향 함량을 높인 현대인을 위한 맞춤 보양식”이라고 설명했다.

‘서강 황실 침향단’은 침향(사향대체), 녹용 당귀, 산수유를 넣어 공진의 처방을 근간으로 하되 9가지 전통 원료를 배합해 남녀노소 상관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진생베리(인삼열매) 농축액을 함유함으로써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서강 황심 침향단’의 주원료인 침향은 세계 3대 향으로 알려진 전통 원료로 침향나무에 상처가 났을 때 자연적으로 분비된 수지(진액)가 수백 년의 시간을 거치면서 나무의 심재 부위에 단단하게 굳어진 부분을 말한다.

서강생활건강 관계자는 “침향은 체온이 일정 온도 이상이 되면 기를 발해 체내의 나쁜 기를 내려주고 막힌 곳을 뚫어주는 효능을 기대할 수 있어, 기가 허하거나 몸의 순환이 원활하게 일어나지 않을 때 건강 증진에 도움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제품에는 침향 분말이 12.4% 함유돼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서강 황실 침향단’은 건강환을 한 알씩 포장‧밀봉해 위생적이고 휴대해서 복용하기에 편리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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