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대표선수선발 이달안 마무리|내달부터 "금메달 워밍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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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서울올림픽에 출전할 한국선수단 23개 정식종목, 4개시범·전시종목 6백41명(코칭스태프1백62명, 선수4백79명) 이 이달안에 모두 마무리지어진다.
다만 승마와 양궁, 그리고 야구종목이 7, 8월에 선수를 확정짓게된다.
축구를 비롯한 7개구기종목과 수영·사격·펜싱등 10개종목은 이미 지난달 선수단 선발을 끝내고 태릉훈련원에서 훈련을 벌이고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86년 서울아시안게임이 끝난후 12월부터 각 종목별로 후보선수를 뽑아 태릉훈련원등지에서 강훈을 실시해왔다.
훈련원은 6월 한달을 완성단계로 잡아 기술및 실전훈련을 펼치고 있다. 최종마무리훈련은 7월부터 올림픽개막때까지로 하여 최고의 컨디션을 조정유지토록할 계획을 세워놓고있다.
◇선발완료종목▲축구▲남녀농구▲남녀배구▲남녀핸드볼▲남녀하키▲남녀탁구▲남녀테니스▲수영▲사격▲펜싱
◇선발미완료종목▲육상=11∼12일▲체조=26일▲사이클=18∼19일▲복싱=11일▲레슬링=13∼15일▲유도=27일▲커누=16일▲요트=15일▲조정=15일▲근대5종=21일▲역도=26일▲양궁=7월13∼17일▲승마=8월8∼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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