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영종목늘리기로|헬믹 FINA 회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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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로버트·헬믹」FINA (국제수영연맹) 회장은 2일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지은 올림픽수영장은 세계 어느곳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만큼 뛰어난 시설(풀커버·수심조절장치등)과 외형미를 갖추고있다』고 감탄한뒤『그러나 대규모 경기장일수록 사후 활용이 잘 안되는수가 많으므로 이점에 유념해야 할것』이라고 충고했다.
「헬믹」 회장은 『서울올림픽이 끝난뒤 수영 여자종목을 더 늘리겠다는 것이 FINA의 방침』이라고 밝힌뒤 『여자수구와 수중발레 팀경기의 신설이 구체적으로 논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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