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양미라-한나, '섹시 각선미짱' 양보 못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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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지우와 양미라가 모바일 화보를 통해 각선미를 과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김지우(23)는 지난 2월 다이어트 전후의 사진을 공개하며 몸매관리에 성공한 연예인으로 화제를 모으며 몸짱 반열에 올랐다.

최근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 김지우의 섹시 화보는 20여개의 다양한 테마로 태국 푸켓에서 촬영된 것. 카리스마 눈빛과 도발적 섹시함이 돋보이는 가운데 상반신에 포커스를 맞춘 기존 화보와는 다른 아찔한 각선미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몸짱 연예인 김지우의 각선미가 더욱 돋보이는 것은 짧은 미니스커트 차림의 컷들. 밑에서 위로 올려다 보는 포커스로 촬영된 사진 속 김지우는 초절정 섹시 각선미를 드러냈다. 핫팬츠, 비키니 수영복 등 짧은 의상을 입은 모습에서도 감춰진 매력이 공개되었다.

각선미 매력은 양미라도 양보할 수 없다.

태국의 멋진 해변과 풍광을 배경으로 촬영한 화보를 공개한 양미라(24)는 특유의 '롱다리'를 꼬고 앉은 모습으로 샤론스톤 못지않는 섹시미를 과시했다. 그녀는 스스로도 의외의 모습들이 카메라에 담아지는 것에 흡족해 하며 예정에도 없던 수영복 촬영까지도 자청했다고.

사진 속 양미라는 그간 털털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도도하고 섹시한 이미지를 한껏 풍겼다. 양미라는 "차기작에서 성숙한 이미지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연기력으로 승부하겠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섹시한 각선미는 모바일 화보에서만 공개된 것은 아니다.

2년만에 디지털 싱글 '럭셔리'(Luxury)로 컴백을 알린 가수 한나(25)는 컴백 앨범 이미지 사진을 통해 전문 모델 못지 않은 매력을 뽐내며 인기를 예감한다.

지난 2004년 1집 'Bounce'로 데뷔, 가창력과 파워풀한 댄스실력을 선보였던 한나는 강성훈 2집 '회상' 뮤직비디오, 휴대폰과 게임 등의 광고 모델로도 활약하며 매력을 뽐냈다.

169cm 48kg의 외모와 뚜렷한 이목구비가 섹시한 매력을 자아내고 있는 것. 한나는 오는 4월 중순 지상파 방송을 통해 극비리 준비한 강력한 댄스 안무도 선보일 계획. 파워풀한 댄스와 가창력으로 2006년을 댄스 열풍으로 몰아 넣겠다는 야심찬 각오다.

[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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