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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서로 90도로 허리 굽힌 홍준표와 김무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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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김무성 의원을 북핵폐기추진특위 위원장에, 정진석 의원을 경제파탄 대책특위 위원장에 각각 임명했다.홍대표가 임명장을 주며 김 위원장에게 허리 숙여 인사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김무성 의원을 북핵폐기추진특위 위원장에, 정진석 의원을 경제파탄 대책특위 위원장에 각각 임명했다.홍대표가 임명장을 주며 김 위원장에게 허리 숙여 인사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김무성 의원에게 북핵폐기추진특별위원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 정진석 의원을 경제파탄대책특별위원장에 임명했다. 홍 대표는 임명장 수여식에서 김 의원에게 임명장을 주면서 깊게 허리를 숙여 전임 대표에 대해 예우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김무성 의원을 북핵폐기추진특위 위원장에, 정진석 의원을 경제파탄 대책특위 위원장에 각각 임명했다. 임명장 수여식 뒤 홍 대표와 김 위원장이 악수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김무성 의원을 북핵폐기추진특위 위원장에, 정진석 의원을 경제파탄 대책특위 위원장에 각각 임명했다. 임명장 수여식 뒤 홍 대표와 김 위원장이 악수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앞서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 등으로 구성된 대북 특별사절단이 방북하는 것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부터 비핵화가 없으면 남북대화도 없다는 당당함을 국민에게 보이고 특사단도 김정은에게 핵 포기하라고 당당하게 말을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운데)는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김무성 의원(오른쪽)을 북핵폐기추진특위 위원장에, 정진석 의원을 경제파탄 대책특위 위원장에 각각 임명했다. 임명장 수여식 뒤 자리에 앉고 있다. 변선구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운데)는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김무성 의원(오른쪽)을 북핵폐기추진특위 위원장에, 정진석 의원을 경제파탄 대책특위 위원장에 각각 임명했다. 임명장 수여식 뒤 자리에 앉고 있다. 변선구 기자

그는 "대북 정책 핵심은 북핵 폐기"라며 "남북대화 테이블에 핵 폐기가 안 올라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강조하고, "김정은 정권에게 꽃길을 깔아주는 순간 우리 안보는 가시밭길을 걷는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인식해야 한다"며 "북핵폐기와 한반도 비핵화 없이는 우리에게 평화의 봄은 절대로 오지 않는다"라고 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운데)는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김무성 의원(오른쪽)을 북핵폐기추진특위 위원장에, 정진석 의원을 경제파탄 대책특위 위원장에 각각 임명했다. 임명장 수여식 뒤 홍 대표와 두 위원장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변선구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운데)는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김무성 의원(오른쪽)을 북핵폐기추진특위 위원장에, 정진석 의원을 경제파탄 대책특위 위원장에 각각 임명했다. 임명장 수여식 뒤 홍 대표와 두 위원장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변선구 기자

변선구 기자

홍준표와 김무성, 북핵폐기추진특별위원장 임명장 주는 자리서 서로 허리 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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