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서울 도심에 트리플 역세권 오피스텔 300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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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 명동 엠퍼스트 플레이스(투시도)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17.59~41.41㎡ 300실 규모다. 각 실은 원룸형·투룸형·거실분리형·복층형 등 7개 타입으로 설계됐다.

명동 엠퍼스트 플레이스

서울 지하철 4호선 명동역과 을지로3가역(2·3호선), 충무로역(3·4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롯데백화점·신세계백화점 본점·밀리오레·명동성당·영락교회·명동예술극장·CGV·국립극장 등이 있다. 남산공원과 백병원, 중부경찰서 등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주변에 우리은행·IBK기업은행·KEB하나은행·대신증권·미래에셋대우·유안타증권·SK·롯데·한화그룹 등 대기업 본사가 밀집해 있다. 협력업체 4만여 개가 모여있는 중소기업 밀집지구도 가깝다. 반경 1.5㎞ 안에서 구매력 높은 직장인 50만 명이 일하고 있지만, 오피스텔은 1인당 0.005실에 불과하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모든 호실에는 빌트인 가전제품과 드레스룸(또는 붙박이장)이 제공된다. 홈네트워크 시스템도 도입된다. 분양 관계자는 “명동 일대는 배후수요가 풍부해 서울 다른 지역보다 보증금·임대료가 높다”며 “수요는 많지만 오피스텔이 부족하고 기존 건물들도 노후도가 심해 새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가 풍부하다”고 말했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 중구 삼일대로8길에 있다.

이선화 기자 lee.se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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