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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전문검색포털 '넥시트' 하반기에 영어 서비스

중앙일보

입력

넥시트(대표 박용현)가 해외를 타겟으로 영문 버전의 IT 전문 검색포털 시스템을 연내 구축 완료를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넥시트는 “국내 최초로 IT 전문 검색 포털을 구축해 서비스를 진행 중에 있다. 포털 시스템 구축 초기 IT 산업의 광범위한 분야에 대한 기술 분류 및 구성 체계를 정립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현재는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전했다.

넥시트의 검색포털은 무선(이동통신,위성,RF 전영역) 분야, 광통신, 네트워크, 정보보안, 정보기술, 서비스, IT신기술, IT컨버전스 등으로 구성되며, 각 분야별로 더 세분화하여 나열했다.

현재 서비스 중인 포털의 주요 내용으로 IT 실시간뉴스, 정부입찰공고 및 연구과제, IT전시회 및 컨퍼런스, IT동향 및 매거진, IT 정보카페 그리고 신기술 동향 등 IT 관련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개발 진행중인 영문 버전의 IT 전문 검색포털의 주 목적은 해외 IT 바이어를 국내 IT 기업과 연결 시켜주는 허브 역할이다.

국내 IT 산업의 발전에 따른 해외 수출 증가는 주로 대기업 위주로 진행되다 보니, 중소기업이 해외 바이어와 접촉 또는 계약을 성사하는 것이 쉽지 않고, 해외 바이어 경우 국내 IT 기업이 일원화된 사이트가 없는 관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국내 종합 포털은 주로 내국인 위주의 한글 서비스로 제공되다 보니 IT 관련 기업 정보를 얻는데 한계가 있다.

넥시트는 국내 최초 IT 전문 검색 포털 서비스를 기반으로 영문 전용 검색 포털을 구축하는데 더욱 용이한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

현재 개발 진행중인 영문 포털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IT 분야별 세분화된 카테고리에 용어 설명, 구성도, 그리고 해당 분야의 수많은 기업들이 세부 카테고리 항목에 등록하게 되며, 이때 IT 기업 중 영문사이트가 제작된 기업을 우선적으로 넥시트에 등록하게 된다.   넥시트는 내부적으로도 IT 신기술 항목(블록체인, 핀테크, 스마트헬스, 스마트카, 스마트홈, 양자통신 등)을 지속적으로 늘려 인프라를 더욱 확산시킬 목적으로 있다.

기존에 서비스 중인 넥시트 포털 사이트에 콘텐츠 및 플랫폼 등을 지속적으로 추가함으로써 매출의 다변화를 가져갈 계획이다.

박용현 대표는 “기존에 출원중인 특허를 기반으로 해외 PCT를 출원 계획이며, 넥시트의 영문 포털을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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