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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게스트하우스 살해 용의자, 천안 모텔서 숨진채 발견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자신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에서 여성 투숙객을 살해한 용의자로 지목된 한정민(32)이 충남 천안의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한씨는 이날 오후 3시 1분께 천안 동남구 신부동의 한 모텔 목욕탕에서 목매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10일 오후 도주 중 김포공항에 도착한 모습과 (왼쪽) 경기 모 호텔 투숙한 한정민(오른쪽) [연합뉴스]

지난 10일 오후 도주 중 김포공항에 도착한 모습과 (왼쪽) 경기 모 호텔 투숙한 한정민(오른쪽) [연합뉴스]

한씨는 10일 오후 제주를 빠져나간 후 행방이 묘연, 경찰이 13일부터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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