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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하회탈에 셀카... 입촌식이 즐거운 선수들

중앙일보

입력

루마니아 선수가 하회탈을 쓰고 웃고 있다. 장진영 기자

루마니아 선수가 하회탈을 쓰고 웃고 있다. 장진영 기자

평창 선수촌 1호 입촌식이 5일 오후 강원도 평창선수촌에서 진행됐다. 1호 입촌식의 주인공은 브라질, 루마니아, 벨기에다. 입촌 공식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장진영 기자

평창 선수촌 1호 입촌식이 5일 오후 강원도 평창선수촌에서 진행됐다. 1호 입촌식의 주인공은 브라질, 루마니아, 벨기에다. 입촌 공식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장진영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나흘 앞둔 5일 강원도 평창 선수촌 내 국기 광장에서 이번 대회 첫 공식 입촌식이 진행됐다.

취타대가 선수들은 환영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취타대가 선수들은 환영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평창 선수촌에 5일 입촌한 브라질, 벨기에, 루마니아 선수단. 장진영 기자

평창 선수촌에 5일 입촌한 브라질, 벨기에, 루마니아 선수단. 장진영 기자

 루마니아, 벨기에, 브라질 선수단은 출전국 92개국 중 처음으로 공식 입촌 행사를 치렀다. 가장 먼저 입촌식이 예정되어 있던 자메이카는 정확한 사유 없이 불참했다.

유승민 선수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유승민 선수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입촌식에 선수들은 하회탈을 쓰고 참석했다. 장진영 기자

입촌식에 선수들은 하회탈을 쓰고 참석했다. 장진영 기자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겸 평창 선수촌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입촌식은 각국 대표팀에게 선물전달, 국기 게양 순으로 진행됐다. 영하 20도 안팎의 매서운 추위 속에서 선수들은 선수촌에서 선물한 하회탈을 쓰고 입장했으며 사물놀이패의 공연에 동참하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사물놀이패와 비보이들이 축하공연을 하자 선수들이 함께 어울리고 있다. 장진영 기자

사물놀이패와 비보이들이 축하공연을 하자 선수들이 함께 어울리고 있다. 장진영 기자

벨기에 선수단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장진영 기자

벨기에 선수단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장진영 기자

브라질 선수들이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장진영 기자

브라질 선수들이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장진영 기자

 유 선수촌장은 "평창에 온 것을 환영한다"며 "집처럼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선수들을 맞이했다.

벨기에 선수들이 하회탈을 쓰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벨기에 선수들이 하회탈을 쓰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한편 우리나라 선수단은 7일 오전에, 북한 선수단은 8일 오전에 오후에 강릉선수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글 장진영 기자 artj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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