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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아끼는 여행 꿀팁] 낯선 땅 브루나이, 얼리버드로 싸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0면

브루나이 모스크

브루나이 모스크

브루나이 국영 항공사, 로열브루나이항공이 얼리버드 특가 요금을 선보였다. 이코노미석 기준 최저 49만 4000원으로 인천~반다르세리베가완(브루나이 수도) 왕복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발권 기간은 2월 14일까지이며, 여행기간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브루나이를 경유해 인도네시아 발리(최저 46만 5000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43만 7000원) 등을 다녀오는 항공권도 저렴하다. 항공권은 가까운 여행사에서 구매하면 된다. 로열브루나이항공은 목·일요일 오후 10시 35분 인천에서 출발해 이튿날 오전 3시 10분 브루나이에 도착한다.

최승표 기자 spcho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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