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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천만 관객 임박, 주호민 기념 축전 공개

중앙일보

입력

주호민 작가가 자신의 트위터에 ‘신과함께-죄와 벌’ 천만 관객 축전을 남겼다. [사진 주호민 트위터]

주호민 작가가 자신의 트위터에 ‘신과함께-죄와 벌’ 천만 관객 축전을 남겼다. [사진 주호민 트위터]

천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원작 만화가 주호민이 축전을 남겼다.

3일 주호민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에 “‘신과함께-죄와 벌’ 천만 관객 달성을 축하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그림 한 장을 공개했다. 이 그림에는 ‘경축! 1000만’이라는 문구와 함께 원작 웹툰 속 해원맥, 강림, 덕춘의 얼굴이 그려져 있다.

지난 20일 개봉한 ‘신과함께’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토대로 한 영화로,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흥행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신과함께’는 오늘 중으로 새해 첫 번째, 통산 스무 번째 천만 영화로 등극할 예정이다.

한편, ‘신과함께’는 한국 영화 최초로 저승을 무대로 한 1편에 이어, 이승 이야기를 다루는 2편을 동시 제작했으며 순제작비가 350억원에 달한다.

후속편인 ‘신과함께-인과 연’은 올해 8월 개봉 예정이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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