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보상금 등 유용|이장3병 구속|여주 지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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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수원】수원지검 여주지청은 25일 86∼87년에 실시한「팀스피리트」작전과 관련, 수렴한 피해보상금 중 6백10만원을 개인채무를 갚는데 쓴 경기도 여주군 대신면 보통3리 이장 경??호씨(42)와 2백만원을 농경지 측량비로 변태 지출한 보통2리 이장 이정호씨(41), 수해보상양곡 89부대 1백여만원을 가로챈 당남리 이장 이수재씨(44)등 이장3명을 횡령 및 배임혐의로 각각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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